750년, 스페인과 포루투갈은 남미 오지에 있는 그들의 영토 경계 문제로 합의를 보았으나
유럽 한구석의 탁자 위에서 그은 선이 얼마나 끔찍한 사태를 불러 일으킬 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그곳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제수이트 신부들은 과라니족을 감화시켜 근대적인 마을로 발전시키고
교회를 세우는데 성공한다. (네이버 인용)




- 영화 미션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국경에서 벌어진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 영화가 시작되면 거대한 폭포의 상류로부터 한명의 사제가 폭포 속으로 사라지는 순교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실제로 마네킹이나 편집을 이용하지 않고 실제 사람을 폭포에 빠뜨렸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주제곡은 유명한 명곡 "넬라판타지아"의 배경이 되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전무후무할 최고의 SF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라고 하죠.
바로 “매트릭스”
KDC 와서, 처음본 영화 BEST 1위로 꼽히는 바로 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10번은 넘게봐도 엄지척! 들게되는 영화!!


2199년 시스템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인공 자궁 안에 갇혀 기계들의 생명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되고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 당해 평생 기계에 의해 설정된 가상 현실을 살아갑니다.


그 중 가상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인간들은, “시온”이라는 세상을 건설하고 인류를 구원할 영웅 “그”를 찾아 나섭니다.
그가 누굴까요? 바로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을 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바로 토머스 앤더슨입니다.

그의 존재를 막으려는 세력과 VS 그를 보호하려고 하는 세력 속에서 모피어스와 트리니티의 도움으로,
네오는 무사히 구출되고 모피어스를 통해 “진실”이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
모피어스의 말을 따라 “빨간약”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과연 네오는, 인류를 구원할 “그” 가 맞을까요?



매트릭스하면 생각나는! 명장면들이 있죠!
매트릭스는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나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경기하면서 선수의 전체 움직임을 포착하는 등
실제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Neo : This isn't real?
Morpheus : What is real? How do you define real? If you're talking about
your sense, what you feel, taste, smell, or see, then all you're talking about
are electrical signals interpreted by your brain

최고의 엘리트들만 다닌다는 프린스턴 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존내쉬
그렇지만, 내성적이고 오만한듯한 태도로 약간은 괴짜로 불리고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죠


그러나, 그에게 남들과 다른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실존하지 않는 대학시절 룸메이트과 그의 조카, 정부비밀요원 3명이 보인다는 점이죠.
남들과 다른 허상을 현실로 믿는 자신의 상태에 괴로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존하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내쉬
자신에게서 문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존내쉬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이후에 이야기 됩니다.


영화속 OST의 묘미도!
“James Horner“ 우리나라에선 타이타닉 OST 작곡가로 더 알려져있죠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었고, 아카데미에서도 작품, 감독, 여우조연(제니퍼 코넬리), 각색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 한 사람의 생애를 관찰해보며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개봉한지 17년이 다 되어가지만 지금 봐도 재미있는 영화 입니다.
만화 영화로 제작 되었지만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마니아가 꽤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출애굽기 입니다.
이집트의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세 빼어내 약속에 땅 가나안에 인도하라는 명을 받게 됩니다.
열 재앙을 지나 홍해를 건너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까지..!


성경의 출애굽의 생생한 이야기를 화려한 영상과 음향으로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영화 입니다.
특히 영화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의 When you believe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곡을 들으면서 감상도 하고
좋은 애니메이션도 보는 1석 2조의 작품 입니다!

영화 <쿼바디스>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영화는 <벤허>, <십계>와 함께 3대 기독교영화로 불리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본 감상을 말하면 요즘과 다른 과한 연기에 웃음이 나오면서도
성경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진에 나온 남녀가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여자주인공이 좀 차갑게 쳐다보는 느낌이지요?
밀땅하는 중이 아니라 거룩한 만남을 하고자 남자주인공에게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중입니다.
남자주인공 마커스(옛날에 유명한 배우였다는 로버트 테일러가 누구인지 볼 수 있습니다)는
네로 황제가 큰 잔치를 연다는 소문을 듣고 그 축제에서 여자주인공 리지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마 황제는 로마의 대화재를 일으킨 후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씌워 핍박을 시작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마커스는 리지아를 구하기 위해 사자가 함께 있는 원형 경기장에 뛰어듭니다.
그리고 결국 두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이 부분은 직접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이 영화의 재미 중 하나는 베드로 사도가 등장하는 겁니다.
베드로가 등장하여 둘이 건전한 교제를 하도록 돕고,
또 나중 마커스는 그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열립니다.
베드로는 핍박을 피해 가다 예수님을 만나고
"쿼바디스 도미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여쭤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대답을 듣고 다시 로마로 돌아가 설교하고 순교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이 <쿼바디스>입니다. 이쯤되면 한번 보고 싶으시죠?
그런데 이 영화는 런닝타임이 3시간이니 시간이 좀 여유있는 날 계획해서 보셔도 좋겠다고 덧붙여 봅니다.